이 세상 잡다한 모든 것

- 이영자, 이찬원, 송성호 매니저가 함께한 레스토랑 -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제가 애정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그동안 이영자 님의 맛집 소개와 여러 가지 생소했던 음식들을 많이 보았었는데 오늘 방송된 회차 속 김치레스토랑은 정말 가보고 싶어서 바로 찾아보았다. 

 

찾아본 결과 정말 고급스럽고 한옥의 느낌도 살리면서 세련된 인테리어와 무엇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요리들이 눈에 띄었다. 그곳은 바로 김치다이닝레스토랑 '온 6.5'

 

안국역 김치 다이닝 레스토랑 '온6.5'

 

고즈넉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1길 28 지상 1층 온 6.5

 

 

먼저 온 6.5의 뜻이 궁금했다. 그냥 상호명만 봤을 때는 김치를 이용한 음식점일 거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내용을 찾아보니 김치가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는 6.5도씨로 모든 김치를 맛있게 제공하겠다는 브랜드의 이념을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

 

김치를 베이스로 양식의 터치가 가해진 티파스 요리에 와인을 곁들이는 공간으로 김치의 세계화, 와인의 한국화를 노력하고 전통과 현대적인 만남을 추구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오는 음식들 마다 상상을 할 수 없는 조합에 정말 먹고 싶은 비주얼이었다. 

 

 

출처 : 온6.5 네이버 업체이미지

 

방송에 나온 메뉴 중에 알고나는 배추쌈이 정말 먹고 싶었다. 김치 안에 돼지고기와 소고기육수를 부어 먹다니.. 

어쩜 이런 메뉴를 개발할 수 있을까... 최고인 것 같다. 

우리 밥상에 아주 평범하게 올라오는 김치의 변화가 이 레스토랑이 추구하는 전통과 현대적인 만남이 딱 맞아떨어진 듯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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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 6.5 네이버 업체 이미지

 

하나하나 다 새롭고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다. 요즘 꾸리한 비 오는 날씨가 젖히면 꼭 방문해 보도록 하겠다. 

방문해 보고 난 음식맛의 후기도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할 것. 와인을 곁들이면 맛이 한번 더 UP 되는 메뉴인 듯하다.

이미 다녀온 후기들을 보면 와인과 함께 많이 먹는 것 같다. 알고나는 와인을 잘 못 먹지만 함께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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