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잡다한 모든 것

- 새마을금고, 신협 '출장금통장'에 대해 알아보기 -

 

 

 

 

 

오늘은 새마을금고, 신협 등 지역협동조합은행의 출자금통장을 통해 현명하게 목돈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5%까지 인상이 되었고, 2023년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 금리 결정을 하는 회의를 앞두고 있다.
가장 최근인 2월 23일 한국은행은 금리를 3.5%로 동결하였고, 2023년 경기 침체 전망으로 인한 동결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주식시장을 비롯하여 코인,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현금 비중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금을 단순하게 쥐고만 있으면 물가 상승분을 헷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금도 현명하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적금 이자소득세를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인 '출자금통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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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출자금이란?

 

조합이나 유한회사 등 주식회사가 아닌 기업에 자본을 출자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즉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등에서 만들 수 있는 출자금통장은 해당 은행 지점에 투자하는 자본금을 일컫는다.
새마을금고 출자금통장은 최소 1만 원의 자금을 출자하여 개설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해당 지점의 조합원으로 가입한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출자한 자금을 토대로 새마을금고는 1년을 운용하여 해당 지점 운용수익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배당하는 통장이다.

 

새마을금고 출자금통장 장점은?

 

첫 번째는 해당 지점 운용수익에 따라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을 지급받게 된다.
두 번째로는 비과세, 세금우대 등 예적금을 통해 발생하는 이자에 대한 소득세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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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세금우대 및 비과세저축 약관

 

세금우대저축통장은 만 19세 이상인 개인회원이고, 가입 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종합과세기준금액을 초과한 자는 제외된다.
출자금통장 개설 기준에 부합하는 회원은 3,000만 원 이하로 세금우대저축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출자금통장을 통해서 비과세저축에 대한 혜택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과세저축은 만 65세 이상이거나, 국가유공자인 경우 등 혜택을 받기가 조금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비과세저축통장의 한도는 5,000만 원 이하이다.

 

 

새마을금고 세금우대한도 조회 및 설정 방법

 

직접 은행 창구에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할 시 은행원이 자동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주지만,
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경우 예금 또는 적금계좌를 개설할 때, 세금우대한도에 대해 직접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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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출자금통장 혜택으로 세금우대저축계좌는 만 19세 이상 출자회원에 한하여 이자소득세 1.4%만 부과하고 있습니다. 일반 예적금계좌는 이자소득세 15.4%를 부과합니다.
비과세저축계좌는 만 65세 이상 출자회원으로 이자소득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정기예금 일반과세 및 비과세 이자 계산 예시를 들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시중은행에서 3,000만 원 예금을 5%의 이율을 받고 예치해 놓는다면,
1년 후 세전이자는 150만 원이고, 이자소득세 23만 1천 원을 제외한 이자 136만 9천 원을 받게 됩니다.

출자금통장을 통해 세금우대저축계좌를 개설한 경우 세전이자는 동일하고, 이자소득세 2만 1천 원을 제외한 147만 9천 원을 지급받게 된다.
비과세인 경우에는 이자소득세가 0%이므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최근,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많이 낮아진 모습으로 4%도 지급하지 않는 모습이다.
아직 새마을금고, 신협, 축협 등 지역조합은행들은 4% 중반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출자금 통장을 통해 이자를 감면받아 현명하게 목돈을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