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토리

임신 극초기 증상은 안 겪어보면 모를 것 이다.

알고나 2023. 2. 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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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극초기 증상은 어떨까? -

 

오늘은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어쩌면 되새겨보는 기억이 될지도. 알고나(글쓴이)가 임신극초기증상을 겪은 지도 벌써 7년이 된 것 같다. 

 

우선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가슴 통증 및 아랫배 당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유두 색깔이 짙어지고 유륜이 넓어지며 유방이 단단해진다.
근데 알고나(글쓴이) 같은 경우에는 좀 더 초기 증상을 얘기하자면 물론 임신 가능성이 있었어서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왼쪽 아랫배 안쪽에서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 그래서 평소와는 다른다는 느낌을 받았고 임신이 맞는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다.


또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더불어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도 하는데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통 임신 극초기 증상하면 입덧이나 가슴 통증 정도로만 떠올린다. 물론 그것도 맞지만 의외로 감기 몸살 증세를 호소하는 임산부들이 많다고 한다. 알고나 같은 경우에는 외상 때문에 정형외과에 갔다가 임신가능성이 있는데 약 먹어도 되냐고 했더니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셔서 (뭘 얼마나 돼요?) 열흘정도 됐다고 했더니 그 정도면 지금 테스트해 보아도 나올 것이라고 하셔서 바로 테스트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예상했던 대로 임신이었고 정형외과에서 임신해도 먹어도 되는 약처방을 받았다. 얘기하고 싶은 맥락은 보통 2주 정도 되고 테스트를 하는데 10일 정도만 지나도 테스트했을 때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완전 극초기에 산부인과를 가면 초음파가 아닌 피검사 먼저 해본다는 것. 이것은 알고나(글쓴이)가 겪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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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한 날 바로 같이 사는 사람(배우자)에게 알렸고 그 주 주말에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해 보니 정말 임신 4주 차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직 초음파상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상태라고 하셨다. 그래서 피검사를 하고 한 주 더 지나서 결과를 듣고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튼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참 신기한 임신 극초기 증상이었다.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느낌. 몸살끼. 미열.

임신 극초기 증상을 알고나(글쓴이)의 경험으로 다시 종합해 보면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 (느껴보지 못했던 뭔가 뽁뽁하고 뱃속에서 터지는 느낌) 이건 자궁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 가슴이 커지고 단단해지면서 아프다. 유두 색깔도 짙어지고 분비물도 많아지는데 이때 유륜 주변 피부가 벗겨지기도 한다는 사람도 봤다. 마지막으로 기초체온이 올라간다. 미열이 나면서 으슬으슬 춥기도 한데 감기몸살과는 다르니까 헷갈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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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초기 증상]

1. 생리가 멈춘다.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면 생리가 중단된다. 보통 마지막 생리 후 4주 정도 지나면 나타난다. 

2. 기초체온이 올라간다. 미열이 계속되고 감기몸살 기운이 느껴진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다. 

3. 가슴이 커지고 아프다. 유선 발달 및 호르몬 영향으로 인해 유방이 단단해지고 통증이 생긴다. 

4. 소변이 자주 마렵다. 황체호르몬 농도가 높아져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5.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6. 입덧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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