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토리

케이스티파이, 나의 최애 케이스 (휴대폰 케이스)

알고나 2023. 4. 1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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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티파이의 다양한 콜라보와 착용 후기 -

 

 

알고나(글쓴이)는 휴대폰케이스의 굉장한 흥미를 갖고 있다. 옷을 사는 느낌으로 자주 사고 기분에 따라 옷을 고르듯 케이스도 고르고 키우면서 나간다. 그래사 집안의 누군가가 많이 잔소리하는 편이다. 케이스를 뭐 그리 자주 사냐고. 

저렴한 것부터 조금은 비싼 느낌의 케이스를 잘 구경하고 구경하는 것 또한 좋아한다. 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스는

바로 '케이스티파이'의 해리포터 콜라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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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글쓴이)는 해리포터와 디즈니 미키와 미니의 덕후이다. 굿즈 상품들이나 캐릭터만 보면 무조건 쟁여두고 싶은 소유욕을 내뿜게 하는 아이들이다.  케이스티파이의 디즈니 콜라보는 진작에 출시 됐지만 해리포터는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다.

예전에 갤럭시를 쓰던 시절 미키콜러보 제품을 자주 착용하였다. 이번에 아이폰으로 변경 후 해리포터 콜라보 제품의 관심을 갖고 있었다. 

 

 

출처 : casetify 홈페이지

 

 

 

미키, 미니가 가득한 케이스. 디즈니뿐만 아니라 케이스티파이가 많은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출처 : casetify 홈페이지

 

 

아이폰으로 변경 후 알고나(글쓴이)는 해리포터 콜라보 제품을 택하였다.  아이와 포켓몬 전시를 보러 판교현대백화점에 갔었는데 이곳에 케이스티파이 매장이 있는 게 생각이 났다. 이전에는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받았었는데 이번엔 간 김에 직접 골라서 사고 싶었다.  매장은 화려했다. 여러 가지 디자인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 쭈욱 보다가 직원분께

제일 얇은 타입으로 하고 싶다고 했더니 임팩트 케이스를 추천해 주셨고 디자인만 고르라고 하셨다. 그래서 해리포터 디자인 중 하나를 골랐더니 주문하고 결제하고 4시간 있다 오라고 하셨다. 매장에 방문해서 사면 직접 그 자리에서 제작해서 준다. 4시간 동안 아이와 전시회도 보고 밥도 먹고 쇼핑도 하다 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갔고 시간이 거의 다 됐을 때쯤 

매장 앞에 앉아 있었다. (알게 모르게 재촉)

 

케이스티파이해리포터
출처 : casetify 홈페이지

 

 

아이가 다른 거 구경하는 것을 기다리는 느낌으로 얌전히 앉아 있었다. 드디어 문자가 왔고 수령 오라고 하였다. 

알고나(글쓴이)는 바로 앞에 앉아 있었으니 바로 갔다.  온라인으로 해외배송을 받았을 때에는 패키지에 한 번 놀란적이 있다. 휴대폰케이스 패킹이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나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었기에 이렇게까지 해주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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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격이 급한 알고나(글쓴이)는 제품을 포장해 주시려는 직원분을 만류하며 그냥 케이스를 바로 끼고 가겠다고 했고

케이스의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 주시고 친절하게 장착까지 해주셨다. 휴대폰도 한번 소독티슈로 닦아 주셨다. 

새로운 케이스를 장착한 기분은 새 핸드폰을 교체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알고나만 그런가?)

 

어쨌든 판교백화점에 간 목적은 케이스티파이가 아니었는데 다시 아이폰케이스로 사게 되어서 정말 신났다.

과연 소소한 행복이 맞을지는 모르겠다. 케이스만 사고 나왔을 뿐. 

 

 

CASETiFY는 홍콩에 본사가 있고 미국 LA에서 사업을 확장해 온 IT기기용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셀럽들이 소장하면서 유명해졌다. 유사한 디자인의 많은 제품들이 덩달아 나오는 것 보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핸드폰 케이스이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상대적으로)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5천 원부터 해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휴대폰케이스들도 예쁜 것이 많지만 CASETiFY를 한 번 착용해 본 유저라면 왜 비싼지 알겠다 싶다.

 

먼저 휴대폰케이스가 갖고 있어야 할 강력한 보호기능! 

이 보호기능 때문인지 케이스를 착용하면 핸드폰이 조금 무거워진다. 물론 아이폰프로 자체가 무겁기도 하지만.

하지만 단단한 느낌을 주고 떨어뜨려도 핸드폰 액정과 프레임을 정말 잘 보호해 준다. 여러 번 떨어뜨려본 본인.

 

또한 유명한 브랜드, 셀럽, 캐릭터,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된 제품이 많아 소비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은 듯하다. 

나처럼 미키, 해리포터 덕후들이 바로 사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유명 아이돌, 셀럽들의 SNS 거울셀카들을 보면 많이 착용한 걸 볼 수 있다. 연예인들도 쓰니까 나도 뭔가 괜히 힙한 느낌은 알고나만의 생각.

 

오래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강력한 보호기능! 정말 내돈내산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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