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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연봉, 피지컬 그리고 혼혈?

알고나 2023. 3. 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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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연봉, 피지컬, 혼혈에 대해 알아보자. -

 

오타니쇼헤이

 

 

 

지난 3월 8일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이 개막되었다. 
대한민국은 첫 경기인 호주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하였고, 숙적인 일본에게는 크게 패하고 말았다.
그 뒤, 체코,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조 3위로 토너먼트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야구 강국인 일본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한 오타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WBC 일본 대표팀에 선발된 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0살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2013년 일본리그인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하였고, 2015년부터 많은 경기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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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다승왕을 차지했으며, 2018년 미국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에 입단했다.
입단 첫 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2021년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부문 실버슬러거도 차지한 이력 또한 갖고 있다.

오타니 연봉으로는 2018년 8억 원 수준이었으나, 2023년 현재 연봉은 3,000만 달러로 한화 390억 원에 달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 가운데서도 정상급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 스포츠 선수로서도 최정상급 연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오타니의 FA 계약 규모로 2,500~3,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투타 모두 가능한 선수로 6년 계약으로 1억 5,600만 달러가 적당해 보인다고 연봉을 평가하고 있다.

투타가 모두 가능한 오타니 쇼헤이의 피지컬로 키는 193cm에 이르고, 몸무게는 96kg로 알려져 있다.
투수로 보아도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고, 타자로서도 4~5번을 할 수 있는 피지컬로 충분해 보인다.

오타니 피지컬로는 고등학교 시절 4번 타자였으며, 홈런 40개 도루 28개를 기록할 만큼 호타준족이라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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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혼혈이라는 말도 있다. 메이저리그 체격이 좋은 서양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피지컬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타니의 출신은 오슈시 이와테현이고, 부모 모두 일본인으로 혼혈이 아닌 100% 일본인이라고 한다.

오타니의 최고의 장점으로는 투타겸업이 가능한 '이도류' 야구라고 생각한다. 
2021년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이력도 있다.

오타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이유로는 최근 개막한 WBC 결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출전한 4경기에서 12타수 6안타, 1 홈런 8타점, 5 득점, 7 볼넷이고, OPS는 무려 1.684에 달한다.
또한, 투수로도 출전을 했는데 일본의 첫 경기였던 9일 중국전 선발로 나섰었다.
그날 4이닝을 1피 안타 5 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으며, 16일 이탈리아와 8강전 선발투수로 예정되어 있었다.
아쉽지만, LA 에인절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오타니가 준결승이나 결승에 나설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고,
이유로는 3월 31일 예정된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전 선발로 낙점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과연, 오타니가 일본의 세 번째 WBC 우승을 이끌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우승을 한다면 당연 MVP는 오타니에게 갈 전망으로 보고 있다.

언제나 즐거운 스포츠 야구! 한일전이라는 숙명이 우리에겐 있지만 존중하고 인정해야 할 선수는 손뼉 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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