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스포츠

2023 K리그1 드디어 개막!

알고나 2023. 2. 25. 15:08
728x90
반응형

- K리그 1부, 이번시즌 우승팀은 과연? -

 

출처 : K리그 공식 홈페이지

 

 

드디어 오늘 K리그1 이 개막했다. 알고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 등 다양하게 챙겨보는 스타일이다. 유명한 축구 선수의 은퇴식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면 감동을 받 곤 한다.

스포츠는 정말 매력적인 세계이다. 그중에서도 축구는 빼놓을 수 없다. 

 

이번 2023년 K리그 1의 관전 포인트는 '더비전', 그리고 '라이벌전'이라고 한다. 개막전부터 빅매치가 예상되는 경기 일정이다. 2023년 K리그 공식 개막전으로 현대가 '더비전'이 울산의 문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지난해 17년 만에 리그 우승을 했고 이 기세를 몰아 2연패에 도전한다. 알고나도 몇 년 전에 울산 문수경기장에 가본 적이 있다. 울산에 처음 가봤는데 축구만 보고 왔던 기억이. 그날은 울산현대의 홈경기였는데 응원단이 어마무시했다. 온 열정을 다해서 응원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필자는 딱히 좋아하는 팀을 꼬집어 말할 순 없고 K리그가 좀 더 우리나라 사람들을 더해서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잠깐 딴 길로 새었다. 

어쨌든 현대가 더비전은  지금 막 경기를 시작했는데 필자도 얼른 쓰고 봐야겠다. 아! 이번 K리그는 OTT플랫폼 쿠*플레이에서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한다. 최대 17대의 카메라를 다양한 앵글로 설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중계 화면을 제공하고 '프리뷰 쇼'를 경기 전에 바영해 흥미를 도우겠다는 게 쿠*플레이의 계획이라고 한다. 필자도 가입이 되어 한 번 틀어보았다. 누워서 보기에 편하다. 스카이스포츠, JTBC Golf&Sports, IB스포츠에서도 TV 중계를 한다고 하니 잘 챙겨 볼 수 있길 바란다.  작년에만 해도 공중파에서 몇몇 경기들은 보여줬던 것 같은데 올해는 공중파는 없는 것 같다. 

 

2023년 시즌부터 K리그 1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국적무관 5명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국적 1명'으로 변경되었다. 등록된 외국인 선수 전원을 출전선수명단 18명에 포함할 수 있지만 경기 중 동시 출장은 '국적무관 3명+AFC가맹국 국적 1명'까지만 할 수 있다고 한다.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기존보다 늘어남에 따라 동남아시아 쿼터는 폐지된다.  

 

또한 출장정지 중인 코팅스태프는 경기 중 벤치 착석만 금지했었으나 이제 FIFA규정에 맞춰 라커룸 출입, 공식 기자회견, 경기 전·후 인터뷰 등 활동 범위를 제한한다고 한다. 감독 공식 기자회견의 경우 감독이 출장정지 중이라면 그 업무대행자가 참석해야 한다. ( 카타르 월드컵 때 벤투감독의 관중석 모습을 떠올리면 될까)

 

이번시즌에는 과학적으로 선수들의 피지컬을 관리하고 지도자 전문성을 승화하기 위해 한국 프로축구연맹에 등록하는 팀스태프의 유형에 '스포츠 사이언티스트'를 추가했다고 한다. 

 

다양한 변화가 있는 것 같다. K리그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파  선수들의 인기영향으로 국내리그에 관심도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유럽의 경기들처럼 웅장한 경기장의 모습을 K리그에서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필자는 이제 다시 보러 가야겠다. 2023년 K리그 파이팅!

728x90
반응형